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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가구 비증 증가… 중소형 과일 선호도 높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5-03-14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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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20년 사이 1~2인 가구 22.8%에서 48.2%로 급증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최근 1~2인가구 비중이 증가하면서 큰 과일보다 먹기 편한 양의 중소형 과일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사과의 도매가격은 지난 12일 현재 15㎏ 상품 1상자가 6만2400원으로 1년 전(8만6800원)보다 28.1%나 하락했다고 14일 밝혔다.
 
배도 15㎏ 상품 1상자 가격이 지난 12일 현재 3만 9800원으로 1년 전(4만40400원)보다 10.1% 내렸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1990년에서 2010년으로 오는 20년 사이에 우리나라 1~2인 가구는 22.8%에서 48.2%로 급증했고, 4~5인 가구는 58.2%에서 30.6%로 줄어들었다.
 
이런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나라의 소비형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도 과수농가는 여전히 과거에 선호했던 큰 과일 생산에 주력하고 있어 판매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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