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무거동 항공 사진 전경이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남구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015년 1월 1일 기준으로 모두 1만 5694세대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은 총 단독주택 2364호, 다가구주택 7095호, 주상용복합 6116호, 기타 119호 등으로 주택소재지 동주민센터 및 구청 세무1과, 울산시부동산종합안내 홈페이지(http://budongsan.ulsan.go.kr)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또 남구는 주택소유자에게 열람통지문을 발송할 계힉이다.

특히,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동주민센터나 구청에 제출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주택가격이 균형이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내달 중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자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