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현장기획과제 R&D기획 지원 대상 발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2015년도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에 선정되면서 융합R&D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도 중소기업 융‧복합기술개발사업은 ‘현장기획과제 R&D기획 지원사업’을 통해 융합R&D 과제를 추진하는 지역 중소기업에 사업기획 관련 기술평가 및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융합R&D 과제에 관심이 있거나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은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융합R&D기획에 필요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내달 2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과 오는 7월에 상, 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최종적으로 선정되면 2년간 최대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정환두 원장은 “지난해에는 협력센터에서 올해는 본 센터로 선정 되었기에 진흥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R&D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통해 신기술‧신제품 연구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www.uepa.or.kr)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지원팀(052-283-71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