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상가 투시도.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 동구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의 단지 내 상가 분양홍보관을 1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는 1897가구의 규모의 대단지로, 올해말 입주 예정이며 지난 2013년 분양 당시 분양 초기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상가는 1~2층 저층부에 총 31개 점포가 배치되며 스트리트형으로 만들어진다.
 
또 대부분의 점포에 테라스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이 주어지며, 단지 내에서 직접 출입이 가능한 진입부 3곳을 마련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전용률 또한 일반적인 근린상가 대비 높다.
 
일반적인 근린상가의 전용률이 50% 내외인 반면 이 상가의 전용률은 73.3%(1층 기준) 달한다. 아파트의 대부분이 95% 이상이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돼 있어 단지 내 상가의 이용률이 높은 30~40대의 인구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한 특화 상가라는 장점이 있어 현재 분양 전부터 편의점, 카페, 제과점, 학원 등의 인기 업종을 중심으로 입점 문의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단지 자체의 거주자 수요는 물론 인근에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소 등이 있고 각급 학교도 두루 자리잡고 있어서 외부 유동인구도 흡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고 말했다.
 
문의 1544-5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