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4시 30분 외솔회의실에서 '2015 Best 학력정착 프로젝트 추진 계획 설명회' 를 가질 예정이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오후 4시 30분 외솔회의실에서 ‘2015 Best 학력정착 프로젝트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시교육청에서 발표한 프로젝트 추진 계획’은 ▲ 인문 책쓰기 운동 활성화를 통한 독서교육 강화 ▲ 맞춤형 진학지도 ▲ 기초·기본학력향상을 통한 학력정착의 기반 조성 ▲ 단위 학교의 창의적·자율적인 학력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대표적인 학력증진 추진 사업은 ▲ 기초학습 부진학생지도를 위한 ‘학습클리닉센터’ 운영 ▲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신장을 위한 ‘학력증진친구제’ 운영 및 교과학습동아리 지원 ▲ 교원들의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수업분석실’ 운영 ▲ 단위학교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력증진을 위한 ‘고교 학력 프로젝트’ 운영 및 ‘학력증진 집중지원학교’ 운영 ▲ 교과학습 부진학생 지도를 위한 운영비 교부 ▲ 고급사고력 신장을 위한 공교육 논술학교 운영 및 토론대회 ▲ ‘울산진학정보센터 운영’ 등이다.

또한, 인문 책쓰기·자율 학습·교사 동아리 지원을 확대 및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관내 중등학교의 2014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미달학생비율을 기준으로 중학교 전국 2위(2.0%), 고등학교 전국 3위(1.9%)에 올랐다. 보통이상 학생비율도 중학교 전국 2위(81.1%), 고등학교 5위(90.2%)의 성적을 거양하는 등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 평균 전국 2위, 보통이상 학력 학생 비율 평균 전국 3위의 상위권 성적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