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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주 진출 28년 만에 연간 판매 10만대 돌파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1-14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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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0만11대 팔리며 종합판매실적 4위 달성
▲ 지난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인 현대차의 신모델 AG의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현대자동차가 호주시장에서 지난해 연간 판매 10만대를 돌파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판매량이 1986년 호주 시장 진출 28년 만에 최대 실적인 10만 11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9만 7006대가 팔린 2013년과 비교해 3.1% 증가한 수치이다.
 
차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i30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3만 1505대가 팔려 현대차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다. 또 ix35(투싼ix)와 i20가 각각 1만 7922대, 1만 4979대가 팔리며 그 뒤를 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간 판매 10만대 돌파는 현대차 그룹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6년 동안 기울인 노력의 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최고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호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호주에서 지난 9월부터 평생 정기점검 가격 정찰제 프로그램 운영, 소아환자 병원이송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고객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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