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2014년 마감하는 ‘박싱데이’ 행사 진행한다.
 
25일 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최보규)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10층 토파즈홀에서 ‘박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싱데이’란, 옛 유럽의 영주들이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12월 26일, 주민들을 위해 상자에 담은 선물을 전달한 데에서 유래되었는데, 실제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소매점들이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대규모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식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원장터와 함께 1+1 더블 상품전이 열리며, 식품 원데이 특가행사, 50% Half 상품전 등도 예정돼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4년 한 해 동안 현대백화점을 이용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다양한 균일가 행사와 함께 고객들이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