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연극으로 보는 소비자교육 11월까지 열어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10 09:15:00

기사수정
  • 오는 11월 26일까지…26개 노인기관, 어르신 1,525명 대상

▲ 울산시가 진행하는 '2014년 연극으로 보여주는 소비자 교육'이 7일 방어진성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연극으로 배워보는 소비자 교육이 11월까지 펼쳐진다.
 
울산시는 '2014년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현장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소비자 교육 및 연극으로 보여주는 소비자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연극교육(16개소), 현장교육(10개소) 등 26개소(1,525명)에 노인기관(경로당 등)에 대해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 울산시는 스마트폰 가입이 확산되면서 정보가 어두운 어르신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알뜰폰 가입 소비자 피해와 끊임없이 반복되는 행사장 상술 피해를 주제로 하는 '끝사랑'이라는 제목의 연극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짜폰이라는 전화에 속아서 알뜰폰을 가입한 정사장과 행사장에서 고가의 매트를 구입했다가 피해를 입는 김여사의 이야기는 연극이 진행되는 내내 어르신들의 공감과 박수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울산시 소비자센터의 노인 대상 소비자교육은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내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158회에 걸쳐 어르신 1만 1,4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바 있다. 연극 교육은 지난 2007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