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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에서도 당신의 땀방울은 빛난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10-08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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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진공모전 당선작 발표…울산대교 건설현장 담은 작품 '대상'

▲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지난 6월부터 접수받은 '제5회 건설근로자 사진공모전'의 작품 가운데 울산대교 건설 현장의 모습을 담은 김택수 씨의 '울산대교건설'이 일반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대교를 건설하고 있는 근로자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사진 공모전에 대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제5회 건설근로자의 땀과 보람, 그 행복한 동행' 사진 공모전의 당선작 20점을 8일 발표했다. 건설공제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약 2개월간 접수 받은 결과 240여 점의 사진 작품이 출품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결과 울산대교 건설 현장의 근로자의 모습을 사진에 담은 김택수 씨의 '울산대교건설'이 일반부문 대상, 고층빌딩을 청소하는 근로자의 모습이 담긴 이정률 씨의 '하늘을 닦는 인부'가 건설근로자부문 대상에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은 내년 1월 21일에 개최되는 '2014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당일 사진전시회 개최 및 사진집으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근로자 참여 부문을 청므으로 신설해 휴대폰과 이메일 등을 활용한 실시간 접수도 함께 진행해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고 공제회 측은 설명했다.
 
한편 울산 동구 일산동과 남구 매암동을 연결해 동구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10년 착공된 울산대교는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며 내년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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