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울산반구대산골영화제, 1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울산반구대산골영화제'가 오는 18일부터 개최된다.
울산시 울주군과 반구대산골영화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30분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반구대 일원에서 '제4회 반구대산골영화제'가 1주일간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사랑'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반구대암각화박물관이 참여해 박물관에서 '잃어버린 꿈의 동굴'이라는 영화를 매일 상영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한편 반구대산골영화제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가 있는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서 2011년 10월 처음 개최된 이래 매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영화제 등을 통해 울주군은 내년에 '울산산악영화제'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