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청년문화재단, 3일 'Secret Room'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달콤한 10월의 휴일을 맞아 울산 공원묘지에서 레크레이션과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청년문화재단(대표이사 김수겸·UYCF)은 3일 오후 2시부터 'U-YCF Secret Room'이라는 주제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Secret Room'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청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유)산가조경, 울산공원묘지, CANOPUS, (주)울산클린에너지 등이 후원한다.
'Secret Room'은 암호 해독이 필요한 게임이나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는 울산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명이 한 팀을 이뤄 총 다섯 팀이 코스별 체험 이벤트로 마련된 각기 다른 콘텐츠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다.
▲ 울산청년문화재단은 3일 울산 공원묘지 부근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행사 'Secret Room'을 개최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행사는 총 2개의 챕터로 진행되며, '미치광이 마술사'와 '사라진 기상캐스터' 등 추리와 놀이가 접목된 신개념 문화행사로 꾸며질 계획이다.
울산청년문화재단 김수겸 대표이사는 "레저의 계절, 가을이 돌아온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울산 지역에서 조금 더 재미있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울산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청년문화재단은 과학 도구를 활용한 범죄 추리 수사극 체험, 한 방송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하나의 미션을 위해 달려보는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문의 = 울산청년문화재단 010-7133-7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