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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포산과 인문학이 만났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28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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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남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염포산 주제로 26일 개최

▲ 울산남구도산도서관에서 26일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염포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가 펼쳐졌다. 수강생들은 강의를 들은 후 직접 염포산을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염포산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가 열렸다.
 
남구도산도서관은 26일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신화와 역사가 숨쉬는 염포산을 걷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현장탐방을 병행한 제7·8차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강생들은 도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염포산과 주전바다 주변의 숨은 이야기를 장세련 강사의 강의를 통해 전해 들었다. 또 주전고개, 봉수대와 맨발 등산로, 보밀 마을 등을 실제로 걸어보면서 탐방의 기회를 가지고 지역 역사에 대하여 알아보기도 했다.

도산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의 하나로 인문학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24일에는 울산대학교 최해광 교수가 '나는 거인이다'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의를 맡는다.
 
(문의 = 울산남구도산도서관 052-226-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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