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시민들이 참여하는 평생교양강좌 '울산시민아카데미'의 하반기 강좌가 확정됐다.
 
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15~20강의 강좌 주제 및 강사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10월 2일 방송인 김제동 스승으로 유명한 유머MC 방우정 대구과학대교수의 '방우정의 맛있는 유머화법'으로 시민아카데미는 막이 오른다. 
 
이어 같은달 16일에는 재테크 전문가 박종기 머니앤리치스 대표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재태크', 11월 6일에는 행복 전도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의 '행복의 비결'이 각각 편성됐다. 
 
또한 11월 20일에는 한국 대표시인 중 한 명인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의 '시와 인생', 12월 4일에는 한방명의 김길우 제인한방병원장의 '성공한 사람들의 건강관리법', 마지막 강의인 12월 18일에는 김형오 前국회의장의 '배를 끌고 산으로 간 사나이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12.18)로 진행된다.

한편, 시민아카데미는 오는 종강까지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울산평생교육 누리집 http://edulife.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