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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무역사절단, 싱가포르에서 큰 성과 거둬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26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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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상담 32건 302만 달러, 계약추진 9건 101만 3,000달러의 성과 거둬

▲ 울산시 무역사절단이 싱가포르 바이어와 상담중이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가 싱가포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큰 성과를 거뒀다.    

울산시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키위해 싱가포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수출상담 32건 302만 달러, 계약추진 9건 101만 3,000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 신흥정공(주) 등 관내 중소기업 9개사를 무역사절단으로 파견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및 시장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무역사절단은 KOTRA 싱가포르 무역관을 통해 사전 시장성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를 추진해 상담회를 통한 구매 상담 및 계약 성과를 거두었고, 동시에 참가업체가 현지 바이어사를 직접 방문 상담하는 복합방식으로 진행돼 동남아시아 진출 시장조사도 같이 이뤄졌다.    

파견업체 중 원심오일분리기 제조업체 (주)신흥정공(울주군 웅촌면)은 조선기자재 유통업체 Ark Vision Spare & Engineering사와 5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해 2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키로 하는 등 3개사와 상담 90만 달러, 계약추진 35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선박 엔진 관련 시스템 제조업체 ㈜호현(울산광역시 북구)은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5개의 조선소를 운영 중인 PAX OCEAN조선소와의 상담에서 선박연료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 절감 시스템에 대해 3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키로 하고 수출을 위한 세부사항을 조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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