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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엔 암각화박물관에서 '숲 공부'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24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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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암각화박물관, '숲속의 박물관학교' 10월 3·9일 열어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10월 공휴일인 3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숲속의 박물관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 속의 식물과 곤충에 대해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대곡천 일대의 식물과 곤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숲 속의 박물관학교'가 내달 열린다.
 
울산암각화박물관(관장 이상목)은 10월 3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울산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 일원 등에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3일에는 '가을 연주가 시작 되었네요' 라는 주제로, 가을 풀벌레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가을 풀벌레의 소리를 들어보고, 잠자리 눈이 되어 술래잡기, 은행씨앗을 이용해 곤충그림을 그려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9일에는 열매의 생성과정과 씨앗의 번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씨앗을 직접 날려보기도 하며 씨앗들의 이동방법을 알아보고, 도토리 굴리기 게임과 열매를 이용한 팔찌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씨앗들아 멀리 멀리 퍼져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 누리집(bangudae.ulsan.go.kr)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원은 만 5세 이상 유아 동반가족 등 40명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 울산암각화박물관 052-229-4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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