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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동 의원, 23일 신제윤 금융위원장 만나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23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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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무위원회 당·정 간담회 참석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금융현안에 대해 논의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 의원(울산 북구·왼쪽에서 세 번째)는 23일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만나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금융 관련 현안을 함께 검토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지난 2011년 저축은행 후순위채 불완전판매, 2013년 금융회사의 계열사 CP 판매, 올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 금융소비자의 부당한 피해 사례는 해를 거듭하며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소비자보호 전담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의 '금융위원회 설치법'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등 주요 민생현안 관련 법안들이 입법 움직임을 보였지만, 최근 정기국회 일정에 차질을 빚으면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 국회의원(울산 북구)는 이에 따라 23일 '정무위원회 당·정 간담회'에 참석,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가계부채 연착륙 방안, 기술금융 확대 방안,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 방안 등 금융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의원은 "야당이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법안심의와 각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상임위원회 개최를 거부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여당과 정부간에 간담회 형식의 회의를 개최 할 수밖에 없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속히 국회가 정상화돼 여·야 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을 포함해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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