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439개 메달 따러 나간다' 인천AG, 19일 개막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19 18:24:00

기사수정
  • 울산 선수 34명 참여…OCA 45개 회원국 참가
▲ 제 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오후 6시 열엿새간의 서막을 올렸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아시아인들의 축제 한 마당,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19일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아시안게임에는 총 16일간의 여정으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45개 회원국 선수들이 참가해 36개 종목에 걸린 439개의 메달을 두고 열전을 벌인다.
 
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와 2002년 부산 대회에 이어 12년 만에 인천에서 대회를 열면서 올해로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
 
또한 울산 지역에서는 선수 32명 등 15개 종목 34명이 참가한다. 육상, 수영, 축구, 탁구 등 15개 종목 32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을 마쳤다. 
 
▲ 19일 인천아시안게임이 개막한 가운데, 우리 선수단들도 이날 선수촌이 입촌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탁구 남자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유남규 코치와 김동현 선수 등이 포함된 탁구팀은 단연 아시안게임의 '기대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한다.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당시 금메달을 획득했던 양궁의 양창훈 코치는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양궁 남자국가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양궁 현대모비스 소속의 주현정과 석지현, 울산남구청 소속의 윤소정은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윤 선수의 경우 지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메달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국체전 2관왕 출신인 사이클의 강동진과 사격의 정창희(울산북구청 소속), 태권도의 이다빈(효정고 3학년) 등도 메달 유력 후보자로 꼽힌다.
 
한편 한국은 지난 14일 남자 축구 조별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5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한 대장정의 첫걸음을 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