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11월 16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태화강 용선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이번 주말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울산 태화강에서 용선 체험교실이 열린다.
 
시에 따르면 11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2008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두 차례로 열린다.
 
체험 종목은 용선(4척·22인승), 카누(8척·4인승), 카약(10척·2인승), 고무보트(2척·10인승) 등 4개 종목이고, 체험코스는 선착장이 있는 태화교에서 출발해 번영교까지 왕복 2㎞ 정도다. 체험시간은 20~30분이 소요된다.

용선체험은 최소 10명에서 22명, 고무보트체험은 6인에서 10인 이내로 팀이 구성돼야 하고 카누체험은 2명에서 4명, 카약체험은 2명 정도의 친구나 연인 및 가족단위로 체험이 가능하다.
 
(문의 및 신청 =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052-227-2582, www.ulse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