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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평생교육 현주소 짚어보는 포럼 열려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15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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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울산평생교육진흥원, 15일 '울산광역시 평생학습 포럼'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평생교육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진단해보고, 관련 정책과 현안 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울산시는 울산광역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황시영)이 주관하는 '울산광역시 평생학습 포럼'을 1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울산 문해교육의 활성화 방안 모색, 시정과 연계한 평생교육 정책 및 과제 발굴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우선 이날 포럼에서는 초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인 강원대 박인주 교수가 '품격있는 도시의 평생교육 정책'이라는 주제로 제3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어 동의대 김진화 한국평생교육연구소 소장이 1부 기조강연에서 '창조·품격·희망이 살아 있는 광역학습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지식사회형 창조도시라는 새로운 시대적 가교의 통로로 평생학습정책과 평생학습체제의 작동에 대해 발표한다.

또 2부 기조강연자로 전은경 한국문해교육협회 부회장이 나서 '서민이 행복한 도시의 문해교육'이라는 주제 발표를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대구대 김남선 교수가 죄장을 맡고 충남평생교육진흥원 김광식 교수, 울산평생교육진흥원 신기왕 센터장, 울주군 박무실 평생교육과장, 울산대 김도희 교수 등이 나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황시영 울산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울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정책과 과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천가들과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의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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