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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대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개교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11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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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융합기술, 최근 창조경제발전 추진 동력으로 주목

▲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울산벤처빌딩 전경.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융합분야에 대한 울산 청년 창업기업 육성이 본격 추진된다.

최근 정부는 창조경제 발전을 위한 추진동력으로 ICT 융합을 통한 창업기업 육성을 핵심 이슈로 부각하고 있다.
 
울산시 역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 울산 지역의 열악한 제조기반 ICT 청년창업 인프라 확충과 지역 3대 주력산업의 제조혁신기반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와 중소기업청, 울산대학교는 12일 울산 청년창업기업 육성의 첫 걸음이 될 '울산대학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식'을 개최한다.
 
앞서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는 7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입교 희망자를 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 평가 등을 거쳐 입교생 선발을 완료한 바 있다.

울산시와 울산대학교는 지난 7월에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4 스마트 벤처창업학교' 정부사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울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울산벤처빌딩 내 창업지원 전용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사업총괄 운영은 울산대학교가 담당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연간 22억원(국비 20억·시비 2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번 1기 입교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교육실, 개발실, 수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창업교육 및 전문 멘토링을 통해 창업 및 사업화를 단계별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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