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의회가 의원들이 참여하는 의원연구단체를 4개 확정, 등록했다고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확정됐다. 시의회 사무처는 지난 8월 말까지 연구단체 등록을 신청받았고, 이에 따라 4개의 연구단체를 심사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도시품격발전연구회, 맞춤형복지전달체계지원연구회, 안전도시울산연구회, 신성장동력연구회 등 4개 단체가 등록(수리)됐다.
등록(수리)된 의원연구단체로, 변식룡 의원이 회장인 '도시품격발전연구회'는 복잡한 차량흐름 체계 개선과 보행자중심 교통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송해숙, 김종래, 고호근, 문석주, 이성룡, 한동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함께한다.
이어 '맞춤형복지전달체계지원연구회'는 문병원 의원을 회장으로 해 이성룡, 변식룡, 한동영, 문석주 의원이 참여하며, '안전도시울산연구회'는 천기옥 의원을 회장으로 정치락, 윤시철, 김정태, 박학천, 송해숙 의원이 뜻을 모아 활동한다.
'신성장동력연구회'는 회장인 박학천 의원을 주축으로 해 임현철, 배영규, 김일현, 윤시철, 김종무 의원 등 총 6명이 동북아오일허브 및 신재생, 바이오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시의회는 이번 의원연구단체 운영이 앞으로 시정발전 정책 도출 및 대안 제시와 입법기능 강화 등을 위해 연구단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