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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원전전문인력 양성 '메카'로 도약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02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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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부지에 UAE원전 운영지원센터 건립 착수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가 울주군 신고리1발전소 부지에 사무동 신축공사를 착수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 서생지역 신고리1발전소 동문주차장 부지에 아랍에미레이트(UAE)  바라카 원전(BNPP·Barakah Nulear Power Plant) 운영지원(OSSA·Operating Support Services Agreement)을 위한 원전모의훈련시설과 사무동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해외 원전전문인력 양성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UAE 바라카원전은 한국의 최초 해외수출 원전이며, 신고리3·4호기를 참조모델로 현재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시설규모는 연면적 총 약 4,863㎡ 규모로 약 180명을 수용하며, 내년 3월께 준공 예정이다.
 
한수원은 해외 원전 운영지원센터가 완공되면 해외에 파견되는 원전전문인력인 주제어실 운전원 양성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파견원들은 SAT(Systematic Approach to Training)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14주의 모의제어반 교육훈련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향후 바라카원전 운영에 따라 한수원 직원들의 UAE 파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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