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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길천일반산단, 2차 개발 추진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02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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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2일 조성계획 발표...48만 제곱킬로미터 규모

▲ 울산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에 위치한 길천일반산업단지가 내년부터 2차 2단계 개발에 들어간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가 울주군 길천일반산업단지 내에 적기 공급을 위해 2차 2단계 조성사업에 돌입한다.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일원에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시작되며, 산업용지 28만㎡, 공공용지 20만 7,000㎡등 총 48만 7,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연말까지 산업단지계획변경 및 공사설계서 보완과 문화재 지표조사 실시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2월경 분양공고 및 편입부지 보상을 착수해 6월 공사 발주 후 201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길천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09년 7월 조성 준공한 1차(53만 2,000㎡) 단지와 기업체 추가 수요에 따라 2차 단지를 계획, 1단계(52만 4,000㎡)를 2012년 6월에 준공했으며 9월 현재 대우버스, 우수AMS 등 84개 기업체가 입주·운영 중에 있다.

이번 2차 2단계 사업부지는 그간 성공적으로 조성된 1차 부지와 2차 1단계 부지 그리고, 상북농공단지와 함께 총 172만㎡의 대단위 산업단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길천산업단지에 현재 입주 가능 업종으로는 자동차 관련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이며 입주희망업체 수요조사 시 신청된 신규 업종에 대해서도 입주가 가능하도록 시는 다각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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