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환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일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시·도 행정부시장 부지사 회의'에서 재정조기집행 기관표창(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가 올해 재정 조기집행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2014년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안전행정부로부터 '대상(1등)'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성환 행정부시장이 인천송도 G-Tower 인천아시안 게임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에 참석, 안전행정부 장관으로부터 '재정조기집행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로써 안전행정부의 금년도 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 대상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2년에도 최우수기관,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돼 13억원과 7억 6,500만원 상당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