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간절곳을 찾아 한국방문의 해 홍보를 펼친 미소국가대표 미소효과팀.   © 울산 뉴스투데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한방위) 소재의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미소효과 팀이 울산의 해돋이명소 간절곶을 찾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미소효과팀은 한국의 산업수도 울산의 대표 관광명소 간절곶을 찾아 내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와 환대실천캠페인을 벌였다. 

또 내국인 관광객들로 하여금 외국인 환대실천 캠페인 동참을 약속 받고, 울산의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기원했으며 간절곶 소망 우체통에 맞추어 준비한 엽서와 한국방문의 해가 인쇄된 손난로 등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미소효과팀의 일원인 이한솔(25,한국항공대)양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산지역의 시민분들이 보여주신 미소에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울산 시민들은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현재 미소국가대표는 2012년,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미소전국일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 충청, 호남, 영남을 아우르는 범국민 환대실천 릴레이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전국 각지의 명소와 관광객들을 직접 찾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