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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누는 울산 기업, '훈훈'한 여름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7-16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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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 울산복지재단·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 16일 성금 1억 1,100만원 및 선풍기 1,300여 대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S-OIL 울산복지재단(이사장 박봉수)이 16일 울산광역시장, 김용연 에쓰오일 전무, 정진수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억 1,100만원을 김상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20개 장애인 단체·시설(장애인단체 7, 장애인 시설 13)에 지원될 예정이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올해 백미(20kg) 3,945포(2억원 상당), 보훈 단체 및 국가유공자에게 5,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55억 3,000만원을 불우이웃, 장애인, 청소년, 노인,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성명환 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이 4,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300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되어 관내 저소득 장애인 210세대, 독거노인 1,090세대에 전달돼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부산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지난 2006년 개소해 울산지역에 12개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월 온누리상품권 5000만 원 전달 등 2009년부터 현재까지 2억 7,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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