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개발원 최화영 교육팀장(CS 전문강사). | |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습니다.
각종 연말연시 모임을 앞둔 지금, 빠르고 쉬운 방법으로 특별한 자리에서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으로는 의상이 있습니다. 의상은 색상으로 완성되는데, 이번에는 독자 여러분께 색상에 대한 몇 가지 팁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올 겨울 유행 색상으로는 버건디(Burgundy)를 들 수 있습니다. 버건디는 프랑스어로 ‘포도주’라는 뜻으로 진한 자주색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유행한다고 해서 너도 나도 무작정 버건디 색상을 선호해도 될까요? 우리는 피부톤(Tone)에 따라 헤어 및 의상 메이크업을 달리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톤 다운된 버건디로 염색하게 되면 동양인 특유의 노란 피부톤을 한 단계 더 밝게 하고 잡티를 감추는 효과를 줍니다. 하지만 붉은 피부톤을 가진 사람이라면 버건디의 레드톤이 단점을 더욱 부각시키므로 브라운 등의 차가운 느낌을 주는 색으로 염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까만 피부는 카키브라운이나 골드브라운 등 따뜻한 색으로 염색하면 이목구비가 보다 또렷해지고, 밝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의상에서 노란 피부는 차콜, 브라운, 카키 등 노란 계열의 색채를 피하고 체크나 스트라이프로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붉은 피부는 프린트나 디테일이 많은 디자인 보다는 단정하고 심플한 세미 스타일로 코디를 하며, 흰색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까만 피부는 자잘한 꽃무늬를 피해 와인 색상을 선택하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여러분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진단해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완벽하게 변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색상을 통해 변화를 꿈꾸고 싶은 독자는 지금 바로 사회적기업개발원의 문을 두드리길 바랍니다. 색상을 활용한 코디로 인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특별하고 아름다운 날이 되길 바랍니다.
해피 뉴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