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3일까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 대상은 49개소 2,278명으로 노인복지시설 30개소(1,258명), 장애인 및 정신요양시설 8개소(630명), 보훈단체 및 노숙자시설 11개소(390명) 등이다.
위문품은 내복, 생활복, 이불, 기저귀, 바디용품, 상품권 등 11종이다.
박맹우 시장은 오는 23일 태연재활원(원장 이동성, 북구 대안동),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21일 혜진원(원장 김태백, 울주군 언양읍), 이진벽 복지여성국장은 22일 시립노인병원(원장 박호영, 울주군 온양읍) 등을 각각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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