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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터키 이즈미트시 자매결연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3-11-05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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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도시의 상생발전 도모
▲ 북구청이 터키 이즈미트(Izmit)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북구청이 터키 이즈미트(Izmit)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울산시북구청은 윤종오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윤치용 의장 등 방문단이 지난 4일 이즈미트시 시장실에서 네브자트 도으안 시장과 두 도시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경제와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국제교류를 추진하게 되며, 시민사회단체 등의 민간교류 활성화도 적극 협력한다.

이즈미트시는 터키 북서부 코자엘리주에 면적은 3524㎢이며 인구는 29만명이다. 

터키 제지산업의 중심지이자 가장 큰 정유공장이 있고, 시멘트와 인산비료, 석유화학제품 등의 산업이 발달해 있다.

최근 급속한 산업화와 교통요충지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인 기업들로부터 투자가 잇따르는 등 발전 가능성이 높은 도시다.

우리 기업으로는 연 3만 대 규모의 현대자동차 터키법인 공장과 포스코 스테인리스 냉연공장이 진출해 있다. 

윤종오 구청장은 "터키의 대표적 자동차 도시인 이즈미트시와의 자매결연으로 두 도시간의 상생발전이 기대된다"며, "경제와 문화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뿐 아니라, 민간교류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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