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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울산환경대상 최종 수상자 선정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1-12-20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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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상 삼성정밀화학(주), 우수상 (주)효성 언양공장·유성순
[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울산뉴스투데이(www.ulsan-news.com) 유장현 기자]

2011 울산환경대상 심사 결과 ‘삼성정밀화학(주)’이 대상, '(주)효성언양공장'과  유성순씨(태화강시민환경감시원)가 공동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울산환경대상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 신청 기업과 환경활동가․단체에 대한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이같이 결정했다.

‘삼성정밀화학(주)’은 최근 2년간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환경비용으로 125억 원을 투자한 것을 비롯, 제조공정 중 발생하는 악취 차단을 위해 진공흡입장치 설치와 폐수배관의 전면 밀폐화, 악취저감설비 신․증설 등 냄새제로 공장을 실현했다.

또, ‘(주)효성언양공장’은 각종 환경오염물질을 법에서 정한 배출허용기준보다 80% 이상 저감하여 배출하고 있으며 증발농축기를 신규 도입하여 고농도 난분해성 폐수의 무방류 시스템 구축과 특수설비 도입으로 폐수발생량 원천적 감축, 고효율 탈수기를 신규 도입하여 폐수슬러지를 67% 감량하여 연간 4,000톤의 폐기물 발생을 줄였다.

한편, 유성순(51)씨는 2001년 여천천변 우리가족 나무심기 운동, 수질 정화 수생식물 식재 등으로 환경운동에 몸담은 후 2003년 태화강 시민환경감시단 창단과 함께 태화강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제보전화 070-7746-5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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