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울산뉴스투데이(
www.ulsan-news.com) 유장현 기자]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울산본부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5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제48회 무역의 날 울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수출증대로 국가산업 발전과 지역 수출발전에 기여한 66명의 기업 및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하며, 울산 수출에 공이 큰 수출업체 3개사와 개인 7명에 시장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를 보면 LS-Nikko동제련(주) 50억불, (주)현대미포조선 40억불, 송원산업(주) 3억불, (주)티에스엠텍 1억불 등 총 41개사가 수출탑을 수상한다.
이어서 현대중공업(주) 장기돈 상무이사 등이 산업포장, (주)코디마 김성태 대표이사, 서진화학(주) 김동화 부사장 등이 대통령 표창 등 모두 25명이 중앙부처 표창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하나산업(주), 제우기공(주) 등 3개사가 울산수출 우수기업으로, 진흥공업(주) 박상구 대표 등 7명이 수출 유공자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울산수출은 843억 달러로 사상 첫 누적 수출액 800억 달러 돌파와 함께 11월과 12월 두 달간 20%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면 연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