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울산뉴스투데이(
www.ulsan-news.com) 유장현 기자]
울산시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최근 6년간 세외수입(일반회계)의 부과대비 징수율이 6대 광역시 중 ‘최고’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12월 발행하는 지방세외수입연감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의 2010년도 세외수입(일반회계) 부과대비 징수율은 99.2%로 광역시 평균 96.4%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지난 5개년도에서도 징수율이 가장 높았다.
울산시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전국 우체국, 경남은행에 직접 납부하는 방법 외에 인터넷지로사이트(http://www.giro.or.kr) 등 다양한 납부방법 제공과 세외수입 확충 및 제도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세외수입 확충기획단’ 운영, 체납액에 대해서는 지방세를 제외한 전체의 체납액을 세외수입으로 규정하고 매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하여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온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