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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울산뉴스투데이(www.ulsan-news.com) 유장현 기자]
울산시 동구 전하경로당 실버봉사회는 14일 동구 서부동 성인지적장애인 재활시설인 울산참사랑의 집을 방문해 지적장애인 50명에게 다과회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하경로당 실버봉사회는 여가선용으로 지난 1년 동안 틈틈이 폐지와 빈병을 수집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과일, 떡 등을 준비하여 울산참사랑의집을 찾아 지적장애인들에게 제공하고 말벗봉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하경로당 실버봉사회는 지난 1월에도 설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30여세대에 제수용 가래떡(세대당 1.5㎏)을 전달했으며, 지난 3월에는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성금을 울산적십자사에 전달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