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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노사민정협력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1-12-13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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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신설 이후 처음으로 수상

북구청은 오는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노사민정협력 부문 대통령표창 수상에 영광을 안는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대표적 자동차 도시로 대립과 반목으로 점철된 노사관계에 마침표를 찍고, 기업체와 노동조합, 주민, 지자체 등 각 주체들이 참여하는 노사민정의 협력을 통한 상생의 신(新) 노사문화를 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를 둔다.


북구는 지난 1997년 구 신설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앞서 8년전부터 비정규직의 처우개선을 위해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원해 왔고, ‘클리어노사 민원센터’를 만들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구청 소속의 공인 노무사를 채용해, 중소기업 지원 및 근로자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심각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일자리정보센터’를 만들어, 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연결해 주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민선 4기 시작과 함께 노사민정협의회 인원을 기존 15명에서 28명으로 대폭 확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및 원․하청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며 북구만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이밖에, 고용안정 및 창출을 위한 지역 산단별 랠리 선언과 오토밸리로 조기개설을 촉구하는 공동 선언 등 지역사회의 현안에 노사민정이 공동으로 대응한 점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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