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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박물관' 지향하는 울산박물관, 60만 번째 관람객 맞아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3-08-19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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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평균 700여명의 관람객 찾는 울산박물관,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
▲ 울산박물관은 지난 3월 50만 번째 관람객 돌파에 이어, 지난 17일 6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박물관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난 3월 50만 번째 관람객 돌파에 이어, 지난 17일 6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한 것이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17일 오후 3시경 60만 번째 관람객으로 최학석(43∙경주 양남)씨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700여명의 시민이 꾸준히 찾고 있고, 최근 방학과 휴가를 맞아 외지 방문객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울산박물관은 이제 울산 지역의 대표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모양새다.

60만 번째 관람객 최학석 씨는 “자주 방문은 못하지만 이번이 3번째 방문인데, 6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학석 씨에게는 꽃다발과 문화상품권, 특별전 초대권 등의 기념품이 전달됐다.

울산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울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 울산의 산업발달사를 볼 수 있는 산업사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인 도서관과 3D 애니메이션 상영관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울산대공원으로 향하는 야외산책길 등의 조성으로 시민들로부터 “생활 속 박물관”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울산박물관에서는 내달 1일까지 빛, 소리, 영상과 관련된 ‘에디슨 특별전’이 열리고 있고, 하반기에는 ‘조선통신사 충숙공 이예’ 특별전이 개최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문의 052-222-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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