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의해 매달 열린다.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를 마음껏 폭발시킬 수 있는 무대가 한 달에 한 번씩 시민을 찾아온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정식)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인 '열린청소년무대 FEVER YOUTH' 공연을 매달 1회씩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시작된 '열린청소년무대 FEVER YOUTH' 공연이 가능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점수에 따라 각종 상품권 및 대공연장 무료대관권 등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즉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기회의 제공을, 일반 시민들에게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무대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울산 지역의 청소년 공연 문화 활성화를 도모해보겠다는 취지. 

제3회 공연은 내달 14일 있을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은 울주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www.ujyouth.or.kr)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052-229-9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