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미리 준비하는 직업 여행' 성료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어떤 음식을 먹을지 선택하기 전에 미리 조금씩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울산 지역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위한 직업 탐방에 나섰다.
▲ 울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최로 마련된 직업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미래를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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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일부터 3일간 ‘2013 여름방학-미리 준비하는 직업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탐색 및 진로 준비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법조인, 방송인, 여행설계사 등 각종 직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 것.
체험에 참여한 김형석(울산외고·2) 군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에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