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마을공동체성, 사업경쟁력, 자립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다각도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주)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을 포함한 전국의 8개 마을기업이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은 울산지역의 ‘떼까마귀’를 이용, 다양한 생태교육과 기념품 판매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수익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은 울산 생태자원의 큰 축인 태화강의 생태를 효과적으로 홍보, 교육할 수 있으며, 울산시민들의 자연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환경의식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