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행복> (유경희, 금상), <하나> (정경태), <활짝 핀 꽃과 아이들> (박민제, 이하 은상), <자유로운 영혼들> (강삼희), <보리밭 사이로> (김재석), <무제> (정민재, 이하 동상) 등 총 35점이 입상작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여름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봄으로의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울산시청 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스마트 사진전'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위원장 이수식)는 오는 23일까지 울산 시청 신관 1층 전시실에서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 스마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진전에는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봄꽃대향연의 아름다운 전경을 담은 항공 영상물도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홍길순 사무처장은 “친숙한 안개꽃 등 지난 봄꽃대향연 축제기간 동안 촬영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봄꽃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은 지난 5월 16일부터 26일까지 태화강대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9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전국적인 봄꽃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