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의장, 12일 오전 울산테크노파크 신동식 원장과 예산확보 방안 논의
| ▲ 새누리당 정책위 김기현 의장(중앙)이 12일 울산테크노파크 신동식 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및 관계자들과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 등 울산지역 현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2014년도 정부 예산편성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기현 의장(사진)이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 등 울산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기현 의장은(울산 남구 을)은 12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 의장실에서 신동식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로부터 ‘그린 전기자동차 차량부품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과 관련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내년도 예산증액에 대한 관계자 의견도 청취했다.
김기현 의장은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은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장거리 주행 전기차의 핵심부품 기술을 국산화 및 시험평가, 공동연구 센터 및 장비구축으로 부품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 관계자들을 상대로 운을 뗀다.
특히, 김기현 의장을 “전기자동차 산업육성이 울산시의 주요 시책사업이다”면서 “지역 정치권의 주요 공약 사업인 만큼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해 정부 예산 증액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린 전기자동차 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현 의원이 주최하는 ‘2013 그린전기자동차 포럼’은 8월 21일 (수) 오후 2시 롯데호텔(울산) 샤롯데룸에서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 정책·개발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