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3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야외광장에서 ‘동절기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울산시와 가스안전공사, 경동도시가스,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동절기 에너지절약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내복입기, 실내온도 20℃ 이하 유지, 불필요한 조명․전자기기 끄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하기, 안 쓰는 기기 플러그 뽑기, 에너지 절약․고효율 제품 이용 등을 홍보 한다.
한편 울산시는 올겨울 전력수급 불안으로 인한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난방온도 제한 등 ‘동절기 에너지 절약대책’을 오는 12월 21일까지 홍보 계도하고 22일부터 강력한 지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