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소외계층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2012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울주군 웅촌면 소재 수연특수아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에 4억8,000만 원(전액 국비)을 들여 수연특수아어린이집(울주군 웅촌면 통천리), 울산노인의집(울주군 삼동면 하잠리), 도솔천노인전문요양원(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등 복지시설 3개소(5,274㎡)에 ‘녹색 공간 조성사업’을 펼친다.
녹색 공간 조성사업은 사회적 약자 층이 거주하는 복지시설 내 교목성 위주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직접 체험 활동을 통한 원예치료 공간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