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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체육관 관원들 한옥을 체험하다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09-24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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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통건축협회 체험학습 통해 한옥 우수성 느껴
▲ 관원들이 항토를 너와집 나무벽에 바르는 체험을 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지역 합기도체육관 청소년들이 23일 한국전통건축협회를 찾아 한옥의 우수성과 체험학습 시간을 갖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울산 사랑체육관(관장 이두희), S.M합기도(관장 김영수), 서부합기도(관장 박찬수) 초등학생 30여명은 이날 울주군 두동면 박제상유적지 인근에 있는 사단법인 한국전통건축협회를 방문해 전통한옥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이들은 이론수업과 함께 체험학습을 통해 협회 내 전통한옥 모형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설명을 듣고 부분적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건물을 직접 만져보고, 한옥에 들어가 ‘시원하다’고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우리 전통건축에 우수성을 몸소 느꼈다. 특히, 나무 이음 부분에 못을 박지 않고 흠을 통해 이어진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쉬는 시간에는 아이들이 한국전통건축협회 산하 한옥사업단의 개발해 특허출원한 ‘한옥식 나무그네’를 서로 타려고 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이두희 관장은 “한 달이 두 번 정도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 한국전통건축협회(한국전통건축학교)가 있다는 것을 알고 왔는데 좋은 체험이 됐다”며 “특히 사랑과 칭찬으로 미래를 여는 지혜 체육관이란 사랑체육관의 목표와도 부합해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사랑체육관은 울주군 청량면 덕하리, S.M합기도는 남구 야음동 신정 현대홈타운, 서부합기도는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울주경찰서 인근에서 무술과 인성을 가르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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