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2013년 충무훈련 강평회’를 실시했다.
‘2013년 충무훈련 강평회’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11시에 화랑훈련 사후검토회의는 제2작전사령부 주관으로 훈련참여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번 충무화랑훈련은 계획점검 및 도상연습과 항만시설복구, 공공청사 파괴시 복구, 전시 유독가스시설 피폭에 따른 복구, 대량사상자 처리 등의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복합피해복구 훈련과, 주요 기술인력 및 차량동원 등 실제훈련으로 실시해 지역안보태세를 확립했다.
통합방위협의회 개최로 통합사태 선포와 및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전․평시 연계된 통합방위시행 절차를 숙달하여 사태 수습 역량을 제고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미흡한 사항은 분야별로 재검토해, 충무계획을 보완하고, 오는 8월 19일부터 3박 4일간 실시되는 을지 연습 시 적용해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