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오는 13일 오후 2시 KBS 울산방송국 공개홀에서 ‘제14회 울산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즐기면서 안전을 배우고 자연스레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9개 참가팀(유치부 6팀, 초등부 13팀) 총 678명이 출전했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울산시를 대표하여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동요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16일 오전 9시에 KBS-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