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족교육 상담, 가족문화사업, 가족돌봄지원서비스 등 기능 제공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수탁기관으로 울산대학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간이 올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내실있는 건강가족 지원업무를 위해 위탁기관을 울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가족관련 사업운영 실적, 사업수행 능력, 기관의 재정능력, 센터장 및 종사자 자격의 적정성 등 엄격한 심사를 실시했다.
수탁자로 선정된 울산대학교는 2012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 남구 옥동 가족문화센터에 개소해 울산대학교가 가족교육 및 상담사업, 가족문화사업, 가족돌봄서비스사업, 가족지원서비스사업을 위탁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