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교육연수원(원장 홍흥구)에서는 29일 오전 10시 울산외국어교육원에서 부산?울산?경남?제주의 교육연수원 원장을 비롯, 연수운영 실무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부산, 울산, 경남, 제주 교육연수원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지역협의회는 교원연수 및 교육훈련 발전 방안과 교육연수원 상호간 지원·협조체제 강화 방법을 모색하고, 지역협의회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우수강사 및 연수운영 우수사례, 특색사업의 공유, 콘텐츠 공유·활용 및 원격연수 발전방안 등을 강구했다.

또 2013년 교원연수 중점 추진 방향인 학교현장으로 찾아가는 연수 확대와 다양한 선진연수 기법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4개 시·도 교육연수원의 특화된 체험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울산암각화박물관과 반구대 암각화에 대한 문화 탐방 현장 방문도 함께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