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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투자설명회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1-11-24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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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사업체, 건설사, 투자자, 관내 기업 등 30여 개 업체 참석
산업수도 울산이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인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건설사업의 민간자본 투자 유치를 위한 대규모 투자설명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시청 및 강동권 개발 현장 등지에서 박맹우 시장, 박형근 울산관광협회장, 국내․외 관광분야 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권 해양복합관광휴양도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강동권 개발사업 중 선도 사업인 산하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단지조성공사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강동지역조합 아파트 착공을 시작으로 국제중학교, 아쿠아리움․고래쇼장이 있는 고래센트럴파크 등 내년 착공을 준비 중인 시점을 고려해 강동관광단지 중심으로 한 관광시설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콘도 및 호텔, 리조트 운영사 등 국내 대표적 관광사업체와 건설사, 재무적 투자자, 관광사업에 관심을 가진 관내 기업체 등 30여 개 업체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2월 8일 첫째 날은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강동권 개발의 선도사업인 강동관광단지의 관광휴양시설(콘도, 호텔, 테마파크, 위락 및 오락시설 등)과 산하 도시개발지구의 컨벤션호텔 및 관광레저쇼핑몰, 강동 온천지구와 강동골프장 등의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계획과 투자여건, 행정지원사항 등을 설명하고 강동권 현장을 방문해 현장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9일 둘째 날에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왕암공원, 고래박물관, 태화강 등을 둘러보는 울산 시티투어로 울산의 도시 경쟁력을 몸소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 시티투어 행사는 대부분의 관광사업체들이 울산이 아직도 공해에 찌든 공업도시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어 역사, 문화, 산업 등 우월한 도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울산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호텔, 콘도 등 관광사업에 관심을 가진 울산 관내 기업들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며, “울산지역 기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울산 기업체 대부분이 자체 교육연수시설이 없으므로 직원 교육 및 연수 등을 고려한다면 강동관광단지 내에 유치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투자 유치를 제안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관광과 강동권개발담당(☎229-3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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