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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 재인증 됐다"
  • 강희구 기자
  • 등록 2024-08-12 16: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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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년 7월까지 3년간 인증 획득
  • 학교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속가능한 삶이 기본이 되는 교육활동 추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재인증 현판 [사진 출처 = 울산교육청][울산뉴스투데이 = 김태한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의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이 2024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프로젝트)’으로 재인증됐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주제 적합성, 효과성, 만족도, 독창성, 포용성을 기준으로 우수사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시작하고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체험하면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을 생태 시민으로 기르는 데 목적을 둔다. 

 

 학생들은 완두콩을 키워 급식 시간에 나눠 먹거나, 수확한 배추로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등 학교 텃밭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기반으로 공동체가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사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텃밭 활용 생태교육으로 학생들이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적 능력을 키우는 지속가능한 삶의 기본이 되는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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