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태한 기자] 청소년 차오름센터(관장 정연우) 개관 5주년을 기념해 22일 '청소년 미래교육 비전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김누리교수의 '행복한 아이, 성숙한 시민을 기르는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주최측은 청소년과 학부모이 함께 참여하여 교육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것.
참석한 부모들은 김누리 교수의 강연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각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었다는 게 청소년 차오름센터측의 설명이다.
청소년 차오름센터 정연우 관장은“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9월 7일(토)에 진행하는 부모력은 울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은영 소장의 'MBTI & TCI 기질의 이해와 자녀교육'이라는 주제로 검사지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에게 맞는 양육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